박정근 씨(우)가 신안면사무소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 산청군 제공)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 신안면에 8년째 사랑의 쌀을 기탁한 모범택시 운전기사가 있다.

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경남지부 산청지회장인 박정근 씨가 그 주인공이다.

박 씨는 지난달 30일에도 10kg짜리 쌀 20포를 기탁했다.

이러한 활동은 8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박 씨는 개인택시 일을 하면서 틈틈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박 씨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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