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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의 파프리카 농장(대표 성계환)에서 피노키오 파프리카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피노키오 파프리카는 동화 속 피노키오의 코처럼 길쭉하고 뾰족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파프리카는 기존 파프리카에 비해 껍질이 부드럽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높은 당도 풍부한 수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일반 파프리카에 비해 30%정도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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