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남 노래강사의 지휘아래 노래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남 함양군 제공)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 백전면 여성대표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현자)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말숙) 생활개선회(회장 김태연) 3개 단체가 합동해 ‘백전면 여성노래교실’을 열었다.

지난달 28일에 첫회를 맞이한 노래교실에는 지역내 부녀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순남 노래강사의 강습 아래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노래교실을 통해 “여성단체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내 부녀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미선 백전면 총무담당 주무관은 “여성노래교실이 더욱 더 활성화·내실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꾸준히 노래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전면 여성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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