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산청군은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을 실시한다.

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이러한 대책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 날 것으로 보고 기온의 급강하에 따른 동파대비와 고지대 및 관말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상수도시설물에 대해서 지난 21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자체 전문 인력을 동원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읍면별 자체점검을 통해 미비시설을 보완하도록 했다.

군은 설 명절이 시작되는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를 비상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운영 기동수리반 상수도전문업체를 상시 대기시켜 상수도 급수로 인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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