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착한가격업소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경남 함양군 제공)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경남 함양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해 지역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지역 내 1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000여 명이 참여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운영으로 외식비 가격의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업소 간 자율경쟁 촉진을 통해 서민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경제과 상공자원담당 계장은 “각종 모임시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풍토를 조성해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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