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에서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제공)

[경남=NSP통신] 정유리 인턴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2013년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장을 비롯한 읍·면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최신영농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과제교육과 2012년 사업을 결산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김석곤 회장은 “지난 임진년 한 해 동안에 사상 유례 없는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은 물론 우리 농촌지도자회원들께서도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다”며 “이럴 때일수록 농촌지도자회원들께서는 새로운 각오와 농업도 전문직업인이라는 프로 정신으로 함께 길을 나아간다면 어떤 위기도 넘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상연 주무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함양의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와 서로 협력해 함양농업이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유리 NSP통신 인턴기자, jungyr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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