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역 내 10개 착한가격업소가 매월 2회씩 운영 중이다. (함양군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운영해 지역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지역 내 1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매월 2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업소 운영이 외식비 가격의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업소 간 자율경쟁 촉진을 통해 서민생활물가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안 경제과장은 “연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시에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풍토를 조성해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