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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시가 ‘사랑의 김장대축제’를 열어 나눔 공동체 사회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진주시·KBS진주방송국·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배추 5만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참여 봉사자들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 어울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김용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배추 재배부터 오늘 행사까지 함께 해 준 모든 봉사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이 김장은 그 어느 김장보다 맛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9월 사랑의 김장대축제 협약 체결과 배추 모종 식재 때부터 이번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한 이창희 진주시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이러한 봉사가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은 7000여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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