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등 교실 수강생이 자신이 만든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 강남 창작유등체험관에서 기획 제작한 창작 유등작품 전시 및 판매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창작등 교실에서 1년 여간 배운 수강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크릴등 원형등 외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진주시의회 의원 공무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판매됐다.

김병곤 창작유등체험관 운영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진주 강남 창작유등체험관은 지난 9월 강남동 희망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일환으로 개관돼 시민 누구나 연중 상시적으로 창작등 작품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창작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