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이 13일 관내 버스운행업체인 산청교통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의 친절 및 안전운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산청군은 친절이야말로 공영버스가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고 산청교통은 운전자 교육을 강화해 친절한 군내버스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산청군은 일물마을 등 산간오지마을에도 대중교통인 군내버스를 운행토록 하는 등 농촌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지정해 군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농촌 노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승객대기소 등 편의시설과 교통안전시설물 및 승객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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