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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제1회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에서 함양군 서상면 대남리 대로마을 숲이 최고상인 으뜸상을 받게된다.
함양군은 대로마을 숲 ‘마을숲 이야기 경진대회’에서 이야기 구성도, 희귀성, 활용도, 숲사랑 고취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으뜸상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산림청장 상패와 부상 200만원을 수상한다.
서상면 대남리 대로마을 숲은 마을 입구 소나무숲과 마을 중심에 위치한 느티나무 숲, 노천 건너편 소나무숲 등 모두 3개소다.
이 숲은 문헌상 400여년의 역사을 지니고 있으나 실제 숲을 이루고 있는 느티나무와 소나무의 수령은 대부분 100년 이상으로 6.25전쟁 당시때 소실된 느티나무는 그 수령이 1000년이나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 아름다운 숲이 후손들에게도 잘 전승되도록 숲 주변환경을 정비하고 숲과 관련된 미담과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발굴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숲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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