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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메르스 확산 여파로 서부경남 지역의 학교 단체활동과 각종 지역 행사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3일 경남도교육청은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6월 예정돼 있던 남해정보산업고와 삼천포공고 등 서부경남 4개 학교의 수학여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도 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단체활동 자제를 당부하면서, 향후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한 사천에서는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던 현충일 추념행사와 전국댄스 스포츠 대회 등이 잇따라 취소됐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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