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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산청군은 태풍·폭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수방자재와 재난 응급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이번 순회점검을 통해 관리책임자 지정여부, 현황판 비치여부, 수불부 작성여부, 마대, 비닐, 로프 등의 소모성 자재 보유량과 부족량을 파악한다.
또 재난 응급장비인 양수기, 수중펌프의 가동방법 교육과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실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수방자재 부족분을 파악해 비축계획에 따라 군에서 일괄 구입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방 자재장비의 사전점검과 자원지원을 통한 자연재난 대응 능력을 높여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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