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하나금융↑·제주은행↓
(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경남 진주시가 10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및 복지전달체계 유공자 시상식에서 ‘복지전달체계개편 노력·지원’ 분야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을 확대·배치하고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계층별 복지민원에 대한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한 독거노인관리사 70명을 파견해 가정방문하고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종현 진주시 주민생활지원계장은 “복지전달체계 개선과 복지공동체 형성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행정상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자체의 복지수준과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