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마산중부경찰서는 21일 쌀을 더 지급해주지 않는다며 담당 공무원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초생활수급자 A(4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일 오후 6시쯤 술을 마신 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 B(27) 씨에게 미리 준비한 공업용 칼을 휘둘러 B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베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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