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시새마을회(회장 최재영)는 26일 오후 2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박완수 시장, 김성일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창원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으로 선진 일류 대한민국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창원’ ▲선진시민 문화 조성의 ‘스마트 창원’ ▲나눔과 배려의 ‘해피 창원’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최재영 창원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는 시대가 요구하는 녹색성장을 위해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으며 이웃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정성을 다하는 등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낸 보람찬 한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뉴새마을운동’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통합과 계층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지도자”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김연옥 창원시새마을부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정명근, 정미숙, 최성호, 이정수, 성산구가음정동부녀회는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새마을지도자 140명에게 새마을훈장,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중앙회장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창원시장 표창, 시새마을회장 표창이 전수됐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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