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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황덕균(31)이 10일 새벽 0시 27분에 마산 미래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얻었다.
3.9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한 황덕균 선수의 부인 신선영 씨는 현재 회복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2년 12월 2일 결혼했다.
황덕균 선수는 “아내에게 고맙다.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구선수 및 아버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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