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ONE VOICE 환경콘서트’에 청소년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TOP12 경연대회 참가자가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비전누리문화원(대표 이상영)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ONE VOICE 환경콘서트’에 청소년 50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창원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환경수도 시책’을 문화예술과 접목,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청소년들에게 환경 실천의지를 다지개 하는 새로운 도전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희망 콘서트가 되길 기대하며 ‘환경수도 창원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 청소년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스타 K2 우승자 허각과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씨 등이 출연, 체육관내는 환호하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청소년들은 이번 환경콘서트를 통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의미를 새기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품격 높은 명품 환경수도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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