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양산시가 내년 상반기 추진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11일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2013년 6월까지 환경정화나 공공서비스 지원 등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등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일반노무의 경우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6개월 이상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최저생계비(57만2000원) 이하인 사람이나 그 배우자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고학력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실업대책사업 신청대상자는 고졸 이상의 18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자로 구직등록을 한 대학휴학생 야간 고교 대학 재학생 등이다.

한편 선발예정인원은 모두 130여명이며 참여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청년실업대상사업의 경우 최종학력 또는 휴학증명서, 장애인의 경우 복지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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