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통영시 학림섬 정보화마을에서 통영시-부여군 정보화마을 관계자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제공)

[경남=NSP통신] 이상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7일 학림섬 정보화마을 정보이용센터에서 시에서 조성해 운영중인 학림섬 정보화마을과 충남 부여군 3개 정보화마을(석성버섯마을, 신암친환경마을, 세도장군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특산물을 상품화 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협력함으로써 마을자원인 특산물 판촉 활동과 체험을 위한 교류 등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정보화마을 간 결연 뿐만아니라 기업, 도시민과의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해 통영시를 알리고 서로 협력,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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