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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4대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이용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5일 ‘자전거길 투어(L=11.4㎞)’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는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자전거 대행진을 앞두고 창원시 구간을 점검함과 동시에 고수부지에 설치된 친수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투어에는 조기호 창원시제1부시장을 비롯해 자전거정책과, 하천과 및 읍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낙동강변 자전거길은 북면 외산리에서 대산면 유등리까지 총 17.6㎞에 자전거길 외 약 300만평의 고수부지에 축구장 등 체육시설 5종과 편의시설 10종, 산책로 등 탐방시설 6종, 생태공간 6곳 등 시민이용시설이 조성돼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게 된다.
송일선 하천과장은 “조성된 시설들은 오는 6월 낙동강사업이 완료되면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인수 받아 올 하반기부터 시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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