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9일 오후 2시 창원시청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총회 관계자 등 자원봉사자 3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지난 1월 27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는데 총 596명의 지원자가 응모, 356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356명은 총 3회에 걸친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일정은 3월 중순, 4월 중순 그리고 총회 하루 전인 오는 4월 24일 최종리허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IAEC 총회가 시작되는 4월 25일부터 총회가 끝나는 29일까지 영접.영송 등록 회의 공식행사 수송 숙박 등 총회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대표 신문현 창원시 자원봉사자단체협의회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여기 모인 356명의 마음이 하나가 된 듯하다”면서 “창원 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완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부지런한 발걸음이 창원과 대한민국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창원 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