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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 서상동 ‘소리작은도서관’이 오는 3월 6일부터 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료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올레 스마트 아카데미’는 kt IT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감안, 1:1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기기에 관심이 있는 시각장애인은 전화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강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지난해 교육생 김태훈씨(32. 어방동)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고 부터는 음성도서의 접근이 편리해져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0년 1월 소리작은도서관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으로 개관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치료, 영화감상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는 한편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이웃 상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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