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기 이사장 (경남도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조문기씨(58)가 2일자로 새로 임명됐다. 신임 조문기 이사장은 서강대 무역학과 졸업하고 지난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 한국은행 경남본부장과 본점 총무국장, 골드만삭스은행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는 등 금융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기존 정치적으로 임명하던 관행을 탈피해 금융전문가인 조문기 이사장을 임명함으로써 경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서민지원 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크게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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