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제14대 정유권 진주시 부시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진주시 문산면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고성군에서 공직을 시작, 경남도에서 주요 계장을 거쳐 거창군 부군수 사천시 부시장 등 일선 부단체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3월부터 경상도 행정지원국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경남도 인사에 따라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공무원들이 지혜와 힘을 결집해 34만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며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 건설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신념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