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딸기정보화마을이 오는 4월까지 ‘딸기체험장’을 운영한다. (하동군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하동군 옥종딸기정보화마을(위원장 정해종)이 오는 4월까지 ‘딸기체험장’을 운영한다.

체험장에서는 딸기따기 체험을 기본으로 연날리기 경운기타기 얼음썰매타기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험시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운영된다.

특히 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자연발생 얼음썰매장에는 약 40여개의 썰매가 비치돼 있어 딸기체험과 함께 추억의 얼음썰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이 얼음썰매장은 인근 산을 이용해 인공적인 고드름을 만들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가족 포토존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딸기따기 체험비용은 1인당 1만원으로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고 귀가시 600g 가량의 딸기도 따서 가져갈 수 있다.

얼음썰매 등 다른 체험은 체험고객의 선택에 따라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 체험 참가신청은 인터넷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고 인터넷 예약 및 결제시 체험보험도 가입되며 30명 이상 단체고객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체험장 인근 얼음썰매장에는 약 40여개의 썰매가 비치돼 있어 딸기체험과 함께 추억의 얼음썰매를 동시에 즐길 수 다.. (하동군 제공)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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