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은 한국국제대 캠퍼스 전경. (한국국제대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한국국제대(총장 김영식) 평생교육원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학점은행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국제대에 개설된 학점은행제는 아동학 전공으로 개설과목별 30~40명씩을 모집하며 1차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며 개학 전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제6434호‘에 의거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전문학사학위, 학사학위와 자격 등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따라서 고교 졸업생이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면 인터넷 등을 통해 수강과 학점이수가 가능하다.

한국국제대의 학점은행제는 아동학 전공의 27개 과목으로 전문학사와 학사취득은 물론 보육교사 자격도 취득할 수 있다.

수강료는 학점당 7만원으로 과목에 따라 1개 과목에 2~3학점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대 평생교육원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국제대 손영수 평생교육원장은 “한국국제대 학점은행제는 지난해 교과부에 19개, 올해 8개 과목을 인가받을 만큼 기본요건과 실습과 교재 운영여건 학습과목 등 모든 여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강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면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이 높은 만큼 학문에 대한 지식은 물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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