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김해시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이 오는 11일 관내 차상위 저소득 한시적실업자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더하기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장성동)는 이날 행사를 위해 38개 단체협의회원들이 171세대(318명)에 나눠 줄 쌀 3180kg(시가 690만원 상당)과 떡국 382kg을 배분해 따뜻한 배달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운영하는 ‘사랑의 쌀 나눔 은행’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고자 지난 1999년 4월부터 시민 단체 기업들의 후원으로 13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름다운 기부활동이다.

한편 후원의 손길을 나누려면 김해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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