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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진주시 ‘장애인 전용화장실’이 경남도가 실시한 2011년 우수화장실 평가에서 ‘베스트10’에 선정됐다.
경남도내 31곳의 공중화장실이 응모해 현지 실사를 통해 10곳이 베스트 10 화장실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진주스포츠파크에 9600만원을 들여 설치한 장애인 전용화장실(면적 40㎡)은 휠체어를 타고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장애인 중심의 편리한 화장실을 조성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자연채광 절수기 동작.빛 감지센스 전등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하는 시스템을 도입,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섰으며 음향 난방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화장실을 제공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산장이 연상되는 외관이 주변 경관과 매우 잘 어울려 호평 받고 있는 ‘숙호산 등산로 화장실’도 우수화장실로 선정돼 진주시의 화장실 관리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에 걸맞는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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