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양산시가 올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 인.허가시 건축물의 색채 디자인 조경 등에 대한 관계전문가 자문을 위한 건축위원회 개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한 옥상녹화사업 불법건축물 사전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및 홍보활동 등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시는 건축업무와 관련한 민원상담 업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건축행정의 신뢰성이라 할 수 있는 위법건축물에 대한 용도별 분기별 반기별 연도별로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해 보다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운영으로 엄정한 법집행에 따른 건축관련 부조리 근절을 통한 건축행정의 건실화와 대민행정 신뢰성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 건축인.허가시 누수현상이 발생치 않도록 건축관련 질의회신 사례집 건축인.허가관련 관계법령 매뉴얼 관내 택지개발지구내 지구단위 지침 건축행정편람 등을 만들어 건축인.허가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 대형건축 공사장 외곽에 양산시를 알리는 홍보물을 디자인한 가설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시킨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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