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밀양시가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7일간 일정으로 찾아가는 현장기술 지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과 기술보급담당 직원 4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 지원반은 전 읍면동의 시설채소 주 재배지역을 순회하면서 영농애로 기술의 신속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해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세영상기 잔류농약속성분석기 토양분석장비 등 진단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여 현장 순회 방문으로 농약잔류 속성검사 작목별 토양분석 미세해충 발생유무 등 700점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순회방문 기술지원반’은 각종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유무 진단 처방지도 토양선충피해지 시료채취 발생밀도조사 신선채소 출하전 농약잔류속성검사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최근 과수꽃매미 총채벌레 등 외래해충 조기예찰 기타 영농추진 애로사항 등의 해소를 지원한다.
한편 밀양시 시설채소는 풋고추 감자 딸기 깻잎 등 2015ha의 면적에 전체 농가소득의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출하 전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400점의 간이 농약잔류 속성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