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적용한 창원시보, 명함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 대표 ‘QR코드’가 5일 현재 조회수 1만회를 기록하면서 시의 새로운 정책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보에 적용한 ‘창원시보 QR코드’ 역시 총 조회수 1만회를 넘어서면서 그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다.

창원시는 올 1월부터 ‘QR코드’에 직원명함 홍보책자 창원시보 포스터 누비자터미널 등 행정전반에 걸쳐 적용,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아울러 그동안 명함 및 홍보책자의 ‘QR코드’를 통해 군항제 창원페스티벌 가고파 국화축제 등 주요행사나 다양한 정보를 담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창원시보 내용 중 시민관심도 및 참여도가 높은 주요 기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동영상과 화보 등을 수록한 ‘QR코드’를 적용해 지면의 한계로 수록치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ON-OFF라인이 결합된 신개념 멀티미디어’를 선보여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정철영 창원시 공보관은 “지난 9월부터 신문 방송 등에서 QR코드를 전면 도입함에 따라 그 이용률이 보편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홍보매체로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QR코드에 대해 적용범위를 점점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대표코드(좌)와 창원시보의 수록모습 (창원시 제공)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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