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밀양시가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30명 정도로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내년 1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노숙자로서 구인등록을 한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정기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예년과 달리 일반근로자의 경우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 노령자는 주 16시간 이내이며 1일 단가는 8시간 기준으로 일반근로자는 3만6640원 청년근로자는 4만원이다.

선발은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 및 부양가족수 등을 고려해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한 점수제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투자과 지역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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