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가 오는 10일 건강증진센터 3층 보건교육실에서 당뇨환자들을 위해 합병증 교육 및 건강밥상 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들 당뇨환자들에게 내과 전문의의 합병증 검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임상 영양사와 함께 당뇨 식단을 직접 체험케 한다.

창원보건소는 증가추세에 있는 30세~60세 이하 당뇨환자들의 참가율을 높이기 위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을 이용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혀 교육 및 시식회와 함께 참가 당뇨환자들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도 받을 수 있다.

당뇨환자나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선착순 5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만성질환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