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이 1일 셰플러코리아 매출 1조원 달성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박완수 창원시장은 1일 풀만호텔 2층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셰플러코리아의 ‘매출 1조원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 윤태성 두산모토롤 대표 등 협력사 대표들과 김재헌 셰플러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창원.전주.안산공장의 임.직원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셰플러 해외영업관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물 상영 감사패 전달 직원포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셰플러코리아가 인재중시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60여년간 지역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창원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953년 신한베어링공업으로 시작해 1998년 독일의 세계적인 베어링 제조업체인 FAG사와 합작해 FAG한화베어링을 설립하고 2006년에 LuK코리아, INA코리아를 흡수합병한 후 셰플러코리아로 거듭나 현재 국내 최고의 베어링 생산업체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데 올 12월 1일 현재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며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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