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심사위원장이 김종부 창원시제2부시장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창원시가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선진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 및 인터넷 관련 신규서비스 촉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수여되는 국내 최고권위의 IT어워드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터넷 분야 대표 시상제도다.

창원시는 시 공공자전거 ‘누비자’를 회원의 스마트폰만으로 조회 반납 고장신고 등 국제적인 이용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폰 활용 누비자 이용시스템’은 애플社의 앱스토어 및 구글社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스마트 누비자’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누비자 회원의 스마트폰에 설치해 간단한 회원인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부 창원시제2부시장은 “스마트폰 활용 누비자 이용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업추진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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