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박광석 기자 =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2011학년도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22개, 고교 8개 등 모두 60개교다.

이중 봉덕초 등 7개 초등학교와 삼계중 등 중학교 4개교, 진해용원고 등 3개 고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 나가게 된다.

지난해 경남에서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모두 10개교로 전국의 10%를 차지했으며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교육과정기획과 이남영 장학사는 “이번에 선정한 60개교의 운영사례가 각급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수와 컨설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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