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지난 14일 통영시 무전동에 거주하는 최모군(6세)의 치료비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군은 출생 후 100일경 망막모세포종 발병으로 1년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2010년 4월 골육종까지 발병하여 현재 2차 수술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골수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비정규직인 최군 아버지의 소득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매달 60만원씩 30개월 동안 1800만원의 치료비를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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