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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창원중부경찰서는 메르스 확진환자 가족의 정보를 SNS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관과 창원시의원, 지역 일간지 기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메르스 확진횐자 가족의 이름과 나이, 주소 등이 적힌 문서를 SNS로 아는 사람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개인정보를 유포한 경찰관에 대해서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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