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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인터넷으로 외국통화를 매입할 수 있는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터넷 환전 서비스는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국 통화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인터넷 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은 최대 3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한다.
환전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중국 위안화(CNY) 등 주요 4개 통화이다.
외환사업부 김창효 부장은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알뜰한 해외 여행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 앞으로도 환전 통화 확대 등 인터넷 외환 분야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양질의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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