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마산동부경찰서는 17일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며 자수한 A(36)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절도로 복역을 마친 지 한달 만인 지난 8일 새벽 1시쯤, 창원시 서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창문을 깬 뒤 현금을 챙기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서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자수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교도소에 가고싶다”고 진술했다.

또 자신의 범행기록을 적은 메모지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