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경남은행 대우백화점지점이 평일 은행업무를 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정상 영업한다.
경남은행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인 등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대우백화점지점을 ‘주말 영업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영업점을 열고 정상 영업하며, 주말(토·일)과 이어진 설이나 추석연휴 그리고 근로자의 날이 토요일인 경우에는 휴점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제공되는 금융서비스는 타행환 거래·신탁·청약저축 등 대외기관 연결 업무와 전산지원이 되지 않는 업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평일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영업시간이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
대우백화점지점 노현석 지점장은 “평일 은행업무를 보기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민들의 금융수요를 영업점 운영 시간에 적극 반영해 대우백화점지점을 주말 영업점으로 운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영업점 운영을 기념해 핸드폰번호·기념일 등으로 계좌번호를 지정할 수 있는 ‘평생계좌번호’ 통장 선착순 개설 이벤트도 실시한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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