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영두 휴롬 대표가 김해시청을 방문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네 번째 김맹곤 김해시장, 정영두 대표) (김해시청 제공)

(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주식회사 휴롬(대표 정영두)은 지난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두 휴롬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사회 환원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 생각하며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과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롬은 2011년 3억, 2012년 2억 원, 2013년 2억 5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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