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차정섭 함안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함안군청 제공)

(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경남 함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옥주) 개소식이 29일 오후 2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박권범 경남 복지보건국장 등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보고, 현판식 제막식 등을 통해 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센터는 2016년까지 3년간 관내 집단급식소를 설치한 보육시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6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제공될 때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전문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어린이 급식의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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