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비에이치아이(083650)는 9일 오전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함안군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비에이치아이 우종인 대표는 “이 기금이 함안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주역인 관내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1000만 원을 함안군 장학재단에 기탁했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1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한편 폐열회수 및 산업용 보일러, 복수기, 열교환기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 공장 가동을 시작해 현재 복합화력발전의 HRSG(배열회수보일러) 및 화력발전의 중대형 보일러 분야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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