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소상공인 대환대출 1차 경영지원금 지원이벤트 당첨자를 추첨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어려운 경제여건에 놓여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판매하는 정책대출로, 연 7%이상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고정금리 연 4.50%, 10년간 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을 전환해 줌으로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한 정책대출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은행에서 소상공인대환대출 신규 지원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1등 1명에게 당첨금 1000만원, 2등 2명 각 100만원 등 총 11명에게 당첨금이 지급됐다.

당첨자 김 모씨는 “소상공인 대환 대출을 통해 전북은행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이런 행운까지 찾아와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이번 경영지원금 지원 이벤트가 사업자 운영 시 일상 속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번창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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