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금융보험학과는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학술대회(이하 전보련)가 주최한 ‘2024년 전국대학 보험관련전공 연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보험학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된 전보련 연합학술대회에는 대구대학교, 목포대학교, 홍익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서원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전국 대학의 보험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보험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전보련 연합학술대회에서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학생팀(오강혁, 이준호, 김영하, 최성유)은 ‘공·사 건강보험 데이터와 보험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팀장을 맡은 4학년 오강혁 학생은 “예전부터 선배들이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모습을 보고 항상 동경심이 들었다”라며 “다른 대학 참가자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멋진 팀원들과 함께 참가해 수상하게 돼 멋진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금융보험학과 이현복 학과장은 “건강보험 Big-Data의 활용이 중요한 시점에 시의적절한 주제의 논문을 작성・발표 한 것이 우수한 성적의 비결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금융보험에 관한 전문이론과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4차산업시대에 창의적인 금융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손해사정사’ 자격증의 경우 전국 최다 누적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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