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8기 수료식을 지난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8기 수료식을 지난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최고경영자과정은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및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와 전주대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으로,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 시작해 이번 8기 수료생 37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35명(1~8기)을 배출했다.

이번 8기 최고경영자과정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을 위한 특강으로 지난 5월에 개강해 15주 동안 현장 강의로 매주 화요일 진행됐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디지털 미래 사회 트렌드에 대한 명사 특강이 이뤄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효진산업 형우생 대표, 안심경영컨설팅 김형수 대표, 정원산업 유경희 대표가 전주대 총장 명의 표창패를 수여받았고,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유기달 총괄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기업 경영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다”며 “전주대학교가 지역 내 중소벤처 기업들과 더욱 상생하는 지역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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