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4. 전북미래학교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스마트폰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주제는 ▲전북미래학교에서 배우는 나 ▲전북미래학교! 꿈을 향한 도전 ▲함께 만들어가는 전북미래학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사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공모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형식은 mp4 또는 avi, 해상도는 1280×720px 이상이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본선작 6편, 장려작 2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작 6편은 오는 12월 6일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에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숏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변화되는 전북미래학교 실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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