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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립예술단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오는 21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2024 딜리버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딜리버리 콘서트’는 군산시립예술단이 공공기관 및 기업체, 학교,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음악적 위로와 힐링을 주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따뜻한 선율을 전하는 작은 음악회이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을 맞아 군산시와 시민들의 질서유지와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한 음악회로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정서적 회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두 번째 콘서트가 열리는 29일은 병원 의료진과 환우들을 위한 공연으로 의료진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환우들에게는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선율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 과장은"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군산시 경찰관, 의료진, 그리고 환우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음악을 통해 평안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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